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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퍼런스 Select]
'멋쟁이 사자처럼' 에서 컨퍼런스를 개최하여 선배이자, 현직자 분들의 개발자 이야기를 듣고 싶어서 신청하게 되었다.
두 컨퍼런스 다 욕심나는 내용들이라 선택하는데 쉽지 않았지만
토요일에 하는 DEV DAY 컨텐츠들이 현재의 나에게 더 도움이 될 것 같아 토요일의 것을 선택하였다.
[컨퍼런스 신청, 준비]
[컨퍼런스 준비항목]
(Phone)보조배터리+폰충전기
(Computer)노트북+충전기
(Drink)텀블러 , 커피
Later
+ 약간의 간식을 챙겨가는 것이 좋겠다... 배고프다...
+ 사진기 (핸드폰 보조배터리1개로는 부족했다. 그냥 사진은 사진기로 찍어서 관리하는 게 더 편하겠다.)
[컨퍼런스 가는 길]
https://likelion.notion.site/likelion/132699b7b9f440ce89e9888ab3c2accf
노션에 오디토리움에 가는 방법이 사진으로 잘 나와있어서
복잡한 코엑스에서 길을 잃지 않고 잘 도착할 수 있었다😊
[컨퍼런스 부스:(7개 기업)]
부스로는 7개의 기업이 참여했다.
(나는 BESPIN GLOBAL 빼고 다른 부스는 모두 참여했다ㅎㅎ)
[Opening _ 이두희 _ 멋쟁이 사자처럼]
살짝 늦게 출발해서 컨퍼런스 내용을 놓치지 않을까 우려했는데
다행히 길 잃지 않고 제시간에 딱 도착해 오프닝부터 놓치지 않고 들을 수 있었다.
이두희님은 서울대학교 재학당시 성적이 좋지 않아 전과신청을 하였는데, 전과는 학점이 높은 사람만 신청을 할 수 있어서 항의하며 싸운적도 있다고 한다. 그렇게 다닌 대학, 신입개발자 시절에 자신이 할 수 있는 일이라곤
1번, 스택오버플로우에서 검색한다.
2번, 스택오버플로우에서 해당내용을 복사한다.
3번, 붙여넣는다.
가 전부였고 다른 개발자와 만나서 하는 이야기로는 "알고리즘적으로 ~가 좋다." "~ 사이트가 좋다."라고 이야기를 나누고 나서,
또 결국 집에 다시 돌아가서 하는 것은 위의 3차례가 전부(ㅋㅋㅋㅋㅋㅋㅋ)였었으며
실질적이면서 와닿는 이야기들을 같은 개발자끼리 나누고 싶었던 것이 컨퍼런스의 개최 이유라고 하였다.
컨퍼런스가 끝나고 집에 와 찾아보았는데,
이두희는 “개발자들과 십여 년 동안 지내면서, 이제는 기술적 장벽 때문에 자신의 뜻을 펼치지 못하는 비전공자들을 도와주고 싶었다.”라며, “이들에게 프로그래밍을 교육시켜 작은 서비스를 여럿 내놓을 것이다."
- 출처 : 위키피디아, 멋쟁이사자처럼
설립 취지가 잘 와닿는 컨퍼런스 였지 싶다.
[참가인원 비율_DDC 2023:DEV DAY]
800명의 사람들이 컨퍼런스에 참가해 주셨다고 했다.
중간 자신이 몇년차의 개발자인지 손을 드는 시간이 있었는데, 맨 뒷자리의 눈대중이지만
- 예비 개발자 30~38%
- 1~3년차 개발자 40%
- 4~7년차 개발자 20%
- 7~10년차 개발자 10%
- 10년차 이상 개발자 1,2%
의 비율로 참가해 주신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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