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촌동생 공모전 응원해주러 보러 갔다가,
오랜만에 학생들 패션도 보고 인천의 개화기 역사와
패션과 IT기술이 결합하면 어떻게 될 지 상상도 할 수 있는 경험이 되어서 좋았다.
개화기 한복 복합문화 페스티벌 2022 PLAY IN 아리따움 관객모집!
음악공연과 개화기 한복 로드쇼가 인천에서 펼쳐집니다.
세상 '힙'한 한복패션쇼!
Toru, ROSESIA, Metroboi Uggy, 파이오니아 공연과 패션쇼!
개항의 도시 인천에서 세상 '힙'한 한복패션쇼를 즐겨보자!
일시 : 22년 10월 8일 (토) 14시 ~ 16시
장소 : 한중문화관 야외공연장 (인천 중구 제물량로 238)
신청기간 : 22년 10월 8일 (토) 14시까지!!
신청방법 : 상상유니브홈페이지 or 카드뉴스
내 QR코드 스캔 https://www.sangsanguniv.com/univ/program/view?programId=a2j23j1325238ca6dd145ee0c4b78dbf
상상유니브
모집기간 : {{ moment(data.receiptStartDate).format('YY년 M월 D일 HH:mm') }} ~ {{ moment(data.receiptEndDate ).format('YY년 M월 D일 HH:mm') }} 운영기간 : {{ moment(data.campaignStartDate).format('YY년 M월 D일 HH:mm') }} ~ {{ moment(data.cam
www.sangsanguniv.com
공모전 관련해서 한꺼번에 정리되어 있는 아이디 통합 사이트가 있었으면 좋겠다...
많이 사용하지 않을 사이트 아이디 생성하는 거 싫다.
인천화교역사관과 한중문화관은 한중 화교의 역사와 삶을 보여주고 경극, 기예 공연, 중국어 교실 등 다양한 체험 및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중국 문화를 접하고 이해할 수 있는 곳
차이나타운이 있는 인천은 19세기 말 개화기 당시 미국, 영국, 청나라, 독일, 일본 등 세계열강의 조계지가 있었어요. 특히 청나라와 일본의 조계지가 있던 인천항은 아픈 역사를 안고 많은 변화를 겪어야 했죠. 인천 차이나타운은 청나라의 조계지가 있던 곳으로, 140년 전부터 화교가 일찌감치 자리 잡고 생활하던 터전이에요. 1920년대에는 차이나타운을 본거지로 중국과의 무역이 활발하여 인구도 1,800여 명 정도로 늘어났어요.
해방 이후 6.25전쟁을 겪으며 상권이 크게 위축되는 등 오랜 기간 어려움을 겪었지만 1990년대 세계화 추세와 한중수교를 계기로 인천 차이나타운을 한국 속의 작은 중국으로 탈바꿈하면서 재도약하고 있어요. 서울 및 수도권과 잘 연결된 대중교통으로 접근성이 좋아 당일 여행과 맛집 기행의 최적지로 부상하고 있어요. 차이나타운 입구의 패루를 지나 자장면박물관, 삼국지벽화거리, 역사문화의거리를 거닐며 다양한 볼거리를 즐겨 보세요. 출출할 땐 북성동원조자장면거리의 맛집에서 옛날 자장면과 다양한 중국요리를 맛보고 간식으로 즐기던 공갈빵과 월병을 맛보면 과거로 되돌아간 듯한 느낌이 들 거예요.
한중문화관과 화교역사관에 들러 140년 차이나타운의 역사와 전시물을 감상하고 자유공원에 올라 보세요. 차이나타운에서 매년 4월 말에 개최하는 한중문화축제는 중국문화의 향기를 느낄 수 있는 전통공연과 행사가 다채롭게 열려 국내외 많은 관광객이 찾는 필수 코스가 되었어요.
ㄴ https://kr.hotels.com/go/south-korea/incheon-chinatown
청중평가 관련 구글 폼
아쉬운 점.
패션쇼를 보면서 옷을 볼 수 있는 것이 현장과 구글설문폼밖에 없다니!
또 평가창의 사진들의 화면 구성이 아쉽다. (옷과 모델에 집중하기 어렵고 확대기능 없음.)
주제인 '개화기'에 대해 디자이너의 디자인 기획의도 등 설명창이 따로 있었으면 좋았을 거라는 생각이 든다.
(늦게 공모전 참가하는 사람들을 위해서라도!)
ㄴ 결국 평가가 주제에 잘 맞춰 만들어진 옷이 선택되었다기보다는 자신의 눈에 보기 예쁜 옷을 선택하게 되는 것 같고(어쩔 수 밖에 없나...하는 면도 있지만, 주최측에서 일반인들에게 사전 지식을 잘 설명하였나 하는 의문이 드는 것도 사실이다.)
For After..
다음 비슷한 야외 전시회에 가게 된다면,
햇빛에 대비 하는 것들 (선크림, 선글라스) 을 챙기면 좋을 것 같다.
+ 커피,물
고생했어요💙
'일상 > 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20221225 끄작끄작 (0) | 2022.12.25 |
---|---|
[日記] 2022.12.21 火 : comeOutAndPlay in seSac (1) | 2022.12.22 |
[첫 회고][타자기록] (0) | 2022.11.22 |
댓글